괴력의 힘은 없지만

2022. 2. 25. 00:31

내겐 공연을 보러 갈 힘은 있습니다 핫

 

LUCY의 Hero라는 노래를 좋아해서 며칠 전 노들섬에서 열리는 공연을 예매했는데..

깜빡하고 결제를 안해 예매를 취소당했다,,

 

하지만 방금 다시 잡았다!! 1층 중앙 뒤쪽..?

사실 자리의 위치는 상관없고, 그저 음향이 잘 들리는 자리이길!

라이브 공연을 가면 드럼 때문에 그런가 공연장 바닥의 울림이 내 몸에 전파되어 더욱더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처음에는 땅이 너무 울려서 심장쇼크로 사망하면 어쩌지?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까지 했다.

 

직장인을 배려해주지않은 메이플 오케스트라 티켓팅.

결국 티켓팅은 실패하고 혐생을 사는 중에 추가 티켓팅이 열렸다고 한다. 너무해..

그래도 마음이 편안한게 셋리를 보니 내가 좋아하는 곡들이 없다..

아쿠아리움? 말고는 다 처음 보는 곡명이다,,

리스항구, 엘리니아, 판테온, 시간의 신전 곡이 있다면 양도를 받아서라도 갔을 텐데 말이다.

 

아무튼 메이플이랑 절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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